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리 본즈 (문단 편집) == 약물 파동, 그 이후 == 2010 월드시리즈 관람 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코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역시 스테로이드 복용 의혹을 강하게 받은 [[마크 맥과이어]]가 현역 타격코치로 일하고 있기도 하니까.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맥과이어는 타격코치 임명 전에 자신의 스테로이드 복용에 관해서 다 밝혔지만, 본즈는 그럴 수가 없다. 왜냐면 모든 것을 밝힐 경우 2010년 3월에 예정되어있는, 2003년 연방대배심에서 고의로 스테로이드 복용을 하지는 않았다고 위증한 죄에 대한 재판에서 백프로 지게 된다. '2010년 3월에 열린 연방 대배심에서는 위증한 죄에 대해서는 무죄 평결이 났으나, 애매한 증언으로 재판을 방해한 죄가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본즈의 의도적 스테로이드 복용은 법적으로 영원히 무혐의로 남게 되었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위증죄'에 대한 무혐의지 본즈가 약물을 했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며 본인이 지켜낸 것은 겨우 고의로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뿐, 스테로이드 사용했다는 객관적 사실은 본인도 자백한 것이고, 약물 검사에서도 적발되었으며, 추가로 금지 약물로 지정된 이후 암페타민까지 복용한 것이 약물 검사 결과 드러났기 때문이다. 물론 법적으론 위증죄는 벗어났지만 재판과정에서 본즈의 수많은 치부가 까발려짐에 따라 이미지는 시궁창으로 떨어지게 된다. 본즈가 트레이너와 주사 주입에 대해 의논하는 통화 내용을 녹음한 테이프. 관련자들에 대한 본즈의 협박과 욕설 및 트레이너에게 보내진 익명의 협박장 등이 언론을 통해 낱낱히 까발려지고 스포츠 신문 1면을 연일 차지하게 된다. 이는 이후 약물혐의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약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언론 플레이를 펼치다가도 본게임인 재판 혹은 조사회가 시작되면 얌전히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언론 플레이는 거짓이라도 문제가 안 되지만 재판이나 조사회에서 헛짓하면 위증, 사법방해죄에 걸려들 수 있다. 미국에서 이는 정말 한 순간에 훅 갈 수 있는 큰 죄다.] 2011년 12월 17일에 열린 재판방해죄 재판에서 30일의 가택구금과 250시간의 사회봉사, 4천달러의 벌금과 함께 2년간의 보호관찰이 결정됐다. 2012년 02 월시 진출 기념한 레전드 초청에 [[제프 켄트]]와 더불어 모습을 드러내고 백수 모드를 유지 중이다. 이후에 스프링캠프에 간간히 샌프란시스코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참여하고 있었는데, 2015년 2월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측에서 본즈를 정식으로 타격 코치로 영입할 가능성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본즈에 대한 시선이 영 좋지 않아서 구단 측에서는 이러한 입장을 밝히면서도 조심스러운 분위기. 그러나 이러한 비난들을 무릅쓰면서도 샌프란시스코가 본즈를 코치로 영입하려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잠깐이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본즈가 건드렸던 선수들은 성적이 상승했다. 때문에 본즈의 코칭 능력 자체는 기대해볼 수 있겠다. 2015년 11월 말부터 [[마이애미 말린스]]가 본즈를 타격 코치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12월 4일 말린스가 본즈를 타격 코치로 공식적으로 선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마크 맥과이어]]의 선례에서 보듯 선수 시절엔 논란의 시기 이전부터 무시무시한 타격성적을 뽑아내던 괴물이었던 만큼, 스탠튼을 포함한 말린스 타선을 자신만의 메카니즘으로 개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3월 시범경기 도중에 말린스 타자들과 장난으로 홈런더비를 하더니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크리스천 옐리치를 [[http://m.mlb.com/cutfour/2016/03/16/167683180/barry-bonds-defeats-stanton-marlins-players-in-hitting-contest?partnerId=as_mlb_20160317_59442916&adbid=1302478336436154&adbpl=fb&adbpr=478840315466631|상대로 우승했다.]] 2016 시즌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단장 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2018년]] [[2월 5일]] (현지시각) 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썼던 [[http://naver.me/G0ROfxbU|25번을 공식 영구결번으로 처리되었다.]][* 사실 그의 은퇴이후 25번을 쓰는 선수는 없었으니 언론을 의식해 영구결번 처리를 못하고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약쟁이이기는 하지만 다른 구단에도 [[데이빗 오티즈|약쟁이]] [[앤디 페티트|영구결번]]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애초에 모든 구단이 약쟁이를 한 명 정도는 주전으로 쓰는 현재에 와서는 적어도 본즈의 활약으로 [[2002년 월드 시리즈|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던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천대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영구결번식은 [[8월 12일]] 열린다. 본즈의 영구결번에 대해서 말이 많긴 하지만, 다른 구단에도 꽤 많은 약쟁이들이 영구결번을 받았기에 여론을 의식하면서 10년간 영구결번을 주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옳은 듯하다. 성적 자체로는 명예의 전당을 가고도 남는 성적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